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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데뷔 포미닛 첫 단독 라이브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톱 걸그룹 포미닛(4Minute)이 일본에서 첫 라이브를 열고 파워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지난 5일 출시한 일본 데뷔 싱글 'MUZIK'이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오른 포미닛은 8일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도쿄에서 단독공연 '4Minute LIVE Energy Vol.1, Muzik'을 열고 2천여 명의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을 매료시켰다.

   또래의 10대 여성 팬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등장한 포미닛은 히트곡 'For Muzik'과 '안 줄래' 등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 뒤 리더 남지현이 "한달 후면 한국 데뷔 1년이 된다"며 "뜻깊은 첫 일본 콘서트에 많이 와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허가윤은 "지난 3월 첫 일본 쇼케이스에 이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전지윤은 "많이 준비했으니 빼놓지 말고 맘껏 즐겨 달라", 김현아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으며, 막내 권소현은 "일본 데뷔 앨범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포미닛은 일본 데뷔 싱글에 수록된 대표곡 '뮤직(Muzik)'과 '핫이슈(Hot Issue)'의 일본어 버전과 함께 해외 공연에서는 처음으로 김현아의 '체인지(Change)'를 비롯해 전지윤의 '엄브렐러(Umbrella)', 허가윤의 '눈의 꽃(유키노하나)' 등 저마다 개성에 맞춘 솔로 무대도 준비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앙코르곡을 포함한 총 15곡으로 뜨거운 무대를 연출한 포미닛은 "신인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다짐한 뒤 "다시 만날 때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올 테니 그때까지 기억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gounworld@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5/09 10: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