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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문수스님 입적 애도"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은 지난달 31일 소신(燒身)해 입적한 문수스님에 대한 애도 논평을 1일 대변인 겸 총무원 기획실장 원담스님 명의로 발표했다.

   조계종은 논평에서 "우리 종단은 생명평화를 염원하며 소신한 문수스님의 입적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며 "이번 생에서의 정진은 비록 다하였으나 스님이 발원한 정토세계를 모든 중생이 함께 이뤄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도 이날 오전 조계사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문수스님을 애도했다.

   불교연대는 기자회견에서 조계종 총무원과 문수스님이 머무르던 지보사 스님들, 불교단체 등이 협의회 범불교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꾸리고 장의 절차를 논의하며, 전국 사찰에 분향소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aeh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6/01 11: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