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ㆍ은희경 소설 러시아서 출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김동리와 은희경의 소설이 러시아에서 번역, 출간되는 등 미국, 베트남 등 외국에 한국 문학 작품이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러시아에서 김동리의 단편집 '까치소리'와 은희경의 장편 '비밀과 거짓말'이 각각 브레먀 출판사와 푸슈킨스키 돔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고 31일 밝혔다.
'까치소리'에는 '바위' '무녀도' '동구앞길' '역마' '밀다원 시대' '등신불' 등 김동리의 대표작들이 수록됐다.
2005년 발표된 '비밀과 거짓말'이 해외에서 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에는 김인숙의 '먼 길'과 김영랑의 '김영랑 시집'이 포틀랜드의 신생 출판사 머윈 아시아를 통해 출간됐다.
그 외 베트남에서는 '봄봄' '동백꽃' 등 10편의 단편을 수록한 '김유정 단편선'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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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8/31 17:07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