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제22회 편운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문충성(74) 제주대 명예교수, 평론 부문에 오생근(65)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편운문학상 운영위원회는 20일 "선정된 시집과 평론집은 새천년 들어 10년간 쌓아올린 한국 현대문학의 확대된 지평과 성취의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문충성 명예교수는 시집 '허물어버린 집'에서 제주도의 역사적 음영과 사회적 현실을 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형상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생근 명예교수의 평론집 '위기와 희망'은 우리 문학의 위기를 진단하는 한편, 그 안의 희망을 예리하게 읽어낸 점이 인정받았다.
편운 조병화(1921-2003) 시인의 시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이 상의 시상식은 5월 12일 경기도 안성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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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생근 명예교수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20 18:13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