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세계 거리 공연 챔피언들의 신명나는 쇼가 박람회 기간 현장에서 매일 펼쳐진다.
4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하루 70회 이상의 거리공연이 열린다.
박람회장 안 광장, 전시관 대기열 등을 찾아 즉흥적으로 열리는 '게릴라' 공연 방식으로 특히 출연자 대부분 세계 유명 거리문화축제에서 우승한 챔피언들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쌍둥이 남성 곡예사 '듀오 스트라코프'는 작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다이도게이 월드컵 세계챔피언으로 불가사의한 기예를 선보일 계획이다.
러시아의 '카나코프'는 2008년 다이도게이 월드컵 우승팀으로, 탄성이 있는 5m 길이의 봉 위에서 아찔한 공중 곡예를 보여준다.
세계적 수준의 저글링 묘기도 볼 수 있다. 몬테카를로 세계 서커스 대회, 바르샤바 세계 서커스 대회 등에서 수상한 체코의 알란 슐츠는 원탁 위에서 최대 11개의 공을 동원해 완벽한 저글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2002년부터 세계 저글링 대회의 주니어, 시니어 부문을 석권한 디아볼로 저글링 챔피언인 일본의 '아베 료'도 시선을 끌 공연자다.
여수엑스포 조직위 김용규 과장은 "여수엑스포 거리공연은 국내에서 좀체 보기 어려운 월드챔피언들의 공연"이라고 예고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5/04 14:54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