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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관 '4인의 재불작가 초대전' 개막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세계적 조각가 문신 선생과 같은 길을 가는 젊은 재불 작가 초대전이 1일 경남 창원에서 막을 올렸다.

창원시립 문신미술관은 이날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부산·경남 출신의 젊은 작가 4명을 초청한 기획전시회를 개막했다.

'봉쥬르 창원! 확장된 미술읽기'를 주제로 한 이 전시회는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설치, 사진, 영상, 회화, 퍼포먼스 등 미술장르를 넘나드는 40여 점의 작품이 선을 보였다.

박자용, 이서, 지윤, 진효석 등 4명의 작가는 한 달여 간 국내에 머무르며 작품 제작에 공을 들였다.

이 전시회는 1960년대 초 프랑스에 정착해 20여 년간 활동하며 화가에서 조각가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문신 선생의 치열한 예술정신을 돌아보는 의미가 있다.

미술관은 일상의 경험에서 벗어나 시각·감각·감성 영역으로 확장된 미술의 세계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b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11/01 16: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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