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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마녀의 연애'>

tvN 새 월화극…14일 첫선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커리어우먼과 열네살 연하남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특히 5년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엄정화가 과거 자신을 가장 돋보이게 했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아낌없이 망가진다.

제작진이 '로코물의 정석'을 표방한 가운데 '일에는 완벽하지만 남모를 외로움에 시달리는 연상녀', '세상의 풍파에 상처입은 연하남' 등 전형적인 '공식'들이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일지, 아니면 식상함을 안길지 주목된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이정효 PD는 "웃기는 것만이 살 길이라는 마음으로 정말 유쾌하고 재밌게 촬영 중"이라며 "좋은 배우를 데려다가 정말 많이 망가뜨렸다"고 밝혔다.

이 PD는 그러면서도 "웃기면서도 분명 현실에 발디딘 로맨스, 멜로 드라마를 만들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다. 캐릭터에도 정이 많이 가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녀의 연애'는 시사전문 주간지 탐사보도팀장인 서른아홉살 '골드미스' 반지연(엄정화 분)이 우연히 스물다섯살 '알바의 달인' 윤동하(박서준 분)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다.

2009년 대만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패견여왕'을 원작으로 한다. 제작진은 원작을 바탕으로 줄거리와 구성 등에 한국적인 정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5년 만에 TV드라마로 돌아오는 엄정화가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 역할을 맡아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다.

엄정화는 "요즘 발랄한 분위기에 목말라 있었다. 시나리오가 굉장히 사랑스러웠고 촬영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작품을 자발적으로 선택했다"며 "싱글녀가 동하를 만나 어떻게 팔자를 극복할지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올해 열애나 결혼 예정이 없냐는 물음에는 "내일 일은 제가 모르니 기대해 보겠다(웃음)"며 대답을 에둘러 피해 나갔다.

한 때 잘 나가는 의대생이었지만 큰 사고를 겪고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꾸려나가는 '유랑하는 청춘' 윤동하 역은 박서준이 맡았다.

박서준은 "첫 주연이라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다른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며 맞춰보니 재밌게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연상녀'와의 연애에 대해서는 "엄정화 누나를 만나고 '연상녀는 나를 어리게만 볼 것 같다'는 등의 고정관념이 많이 깨졌다. 지금은 연상 여성과의 연애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웃음)"고 답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나란히 앉은 두 배우는 박서준이 "누나를 처음 보고 소녀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엄블리'로 개명해도 될 것 같더라. 되게 사랑스러우시다"라고 찬사를 보내자 엄정화가 "정말 이러니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웃음)"고 화답하는 등 벌써부터 '달달한'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밖에 한재석이 반지연의 옛 연인인 종군기자 노시훈 역을, 신예 정연주가 동하를 마음에 품은 정은채 역을 맡아 복잡한 사랑의 화살표를 그려나간다.

한편 이 PD는 최근 김희애·유아인이 출연하는 타 방송사 드라마와 설정상 유사성에 대해서는 "작품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우리 드라마는 정말 웃긴 작품"이라고 차이를 짚었다.

그는 이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사랑하기 쉽지 않으리라는 일반적인 생각을 깨고 남녀 주인공이 사랑을 이루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연하남' 소재가 최근 드라마 등에서 즐겨 쓰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PD는 "실제 엄정화, 박서준 씨의 나이 차이처럼 19살 차이로 설정하려 했는데 너무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14살로 했다(웃음)"며 "나이 차이가 그다지 느껴지지 않더라. 모두가 세대공감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14일 밤 11시 방송.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09 16: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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