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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예술의전당, 수험생에게 주요 공연 '반값'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전경 [예술의전당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술의전당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공연은 클래식 음악회 '토요콘서트'(11월18일)·'토크&콘서트'(11월18일),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12월3일), 오페라 '라보엠'(12월7일~12월10일), 전시 '무민 원화전'(~11월26일) 등이다.

클래식 음악회의 경우 반값 할인이 적용되고, 오페라 '라 보엠'은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5만5천원짜리 정면석을 2만원에 판매하고, '무민 원화전'은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에 한해 입장권 3천원 할인 및 오디오 가이드 무료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장권 구매 시 2018년도 수험표 실물을 제시해야 한다.

예술의전당은 학교로 찾아가 공연·전시 영상을 상영하는 '고생했어 쓰담쓰담' 상영회도 연다.

다음 달 2일까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학교 중 일부를 선정해 발레 '지젤', 오페라 '마술피리', 클래식 콘서트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등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할 계획이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4 17: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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