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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의 오늘·어제·내일'…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D-50일

수묵 비엔날레
수묵 비엔날레[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제공=연합뉴스]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통 회화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 국제 행사인 2018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주최 측은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미국 등 세계 15개국 작가 250여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사무국은 우리나라 남종화 화맥이 시작된 곳이자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 남농 허건 등 거장의 발자취가 남은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전시·행사를 기획했다.

전시관은 6곳으로 나뉜다.

목포 문화예술회관(옛 갓바위미술관) 비엔날레 1관에서는 '수묵의 경계'를 주제로 전통 수묵뿐 아니라 미디어 등 매체를 활용한 현대 수묵 작품을 전시한다.

노적봉 예술공원 미술관 비엔날레 2관에서는 '수묵의 숲'을 주제로 실험적 작품, 대형 작품 등을 설치한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목포 연안 여객선터미널 갤러리 비엔날레 3관은 '종가의 향기', 진도 남도 전통미술관 비엔날레 4관에서는 '요산요수'(樂山樂水)를 주제로 전통 산수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금봉 미술관 비엔날레 5관에서는 '산산수수'(山山水水), 옥산미술관 비엔날레 6관에서는 '산수(山水)-현실에서 찾은 이상향'의 주제 작품이 전시된다.

총감독은 김상철 동덕여대 교수, 목포권 전시는 박영택 경기대 교수가, '종가의 향기'전은 이승미 행촌미술관장이 맡았다.

전시 외 다양한 교육,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세계 수묵의 미래 담론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회의, 국내외 작가들이 유휴시설에서 체류하며 창작 활동을 벌이는 국제 레지던시 등이다.

'나도 수묵화가', '앞치마 미술제', 퍼포먼스, 대학생이 참여하는 아트 월(Art-wall) 등도 비엔날레를 살찌울 것으로 보인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비엔날레는 전남도의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 사업"이라며 "예향 전남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묵비엔날레는 다음 달 30일 진도 사전행사, 31일 목포 개막식을 거쳐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2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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