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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날씬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건 아니란다"
19회 황금도깨비상 '으랏차차 뚱보클럽' 전현정 작가 "외모에 상처받는 아이들 어루만져 주고 싶었어요"
"뚱뚱한 친구도 있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나와 다른 친구들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봐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은찬이의 별명은 '십인분'이다. 키 159cm에 몸무게는 79kg. 햄버거는 큰 걸로 세 개가 기본. 몇 끼 굶었다 싶을 땐 삼겹살 십인분은 먹어야 '배가 좀 차는' 은찬이는 학교에서 은찬이라는 이름보다 십인분으로 더 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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