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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월드컵 야식왕은 나야 나!"

송고시간2018/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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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eX7NmhqD_Q]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18일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아쉽게 패했지만, 응원의 목소리만큼 뜨거웠던 것이 바로 월드컵 야식 경쟁이었습니다.

신한카드가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과 스웨덴 간 경기가 열린 당일 오후 6∼12시 치킨업종에서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이 일주일 전보다 133.7% 급증했습니다. 평소보다 곱절 이상이 는 셈이죠.

"평소보다 손님이 3배 정도 더 많았다. 배달 전화를 계속 받았는데도 부재중이 40건이나 됐다" - 치킨집 아르바이트생 김 모(23) 씨

18일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의 전체 배달 건수는 평소보다 2배가 더 증가했습니다. 배달 주문 1위를 차지한 품목은 역시 치킨이었습니다. 치킨 매출은 평소의 2배 안팎으로 증가했는데요.

"치킨은 뼈 때문에 TV에 눈을 떼야 하는 순간이 있지만 피자는 그럴 필요가 없어 피자를 시켰다" - 피자를 선택한 권 모(23) 씨

"치킨집이 전화를 안 받아 족발을 시켰다" - 족발을 선택한 장 모(23) 씨

하지만 경기 당일 야식 전통 강자인 치킨을 제외하고도 피자나 족발 등 다양한 메뉴를 택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피자가 2위, 족발·보쌈이 3위, 분식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자료 / 배달의 민족

18일 길거리 응원전 근처 편의점 품목별 매출 증가율

(*서울 시청광장 및 광화문 일대 10여 개의 세븐일레븐 점포 기준, 지난해 동일 대비)

맥주 3,294.1%

스낵류 1,855.7%

일반 안주류 665.6%

음료 481.5%

전국 편의점도 야식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거리 응원전 근처 편의점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맥주와 과자 등의 인기가 좋았는데요.

요식 업계는 이런 월드컵 특수를 노려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미리 준비해 진행 중이죠. 월드컵 시즌 할인행사, 경기 예상 이벤트, 16강 진출 공약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카카오페이 : 씨유(CU)편의점에서 5천원 이상 결제 시 1천600원 할인

페이코 : 버거킹, KFC 등에서 특정 상품을 페이코로 결제 시 할인

네이버페이 : 네이버페이 신한 신용카드로 배달 음식 간편 결제 시 30% 적립

자료 / 페이코 모바일 앱, 네이버페이 홈페이지

간편결제 업계도 월드컵 맞이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로 결제를 유도하고 있는데요.

월드컵만큼 치열한 전쟁을 펼치고 있는 '야식',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박효연 이한나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23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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