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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업계 최고뉴스 "아고라 등 인터넷 문화"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올해 `촛불정국'과 탤런트 고(故)최진실씨 자살 사건 등으로 사회적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인터넷 문화가 한국 인터넷 업계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최근 인터넷 업계와, 언론계, 정부측 관계자 등 740명을 상대로 `2008 인터넷 업계 10대 뉴스'를 설문한 결과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선 인터넷 문화-아고라, 악성 댓글, 유언비어, 명예훼손'이 1위로 꼽혔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전방위적 인터넷 규제 vs 표현의 자유 논란-모니터링 의무화, 본인확인제 확대, 사이버모욕죄 도입'이 선정돼 인터넷 문화 논란으로 야기된 인터넷 규제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3위로는 `개인 미디어, 1인 저널리즘 영향력 확대-파워블로거, 블로그 뉴스, 촛불시위 생방송, 미네르바'가 선정됐다.

   특히 `인터넷 대통령 오마바 당선, 대통령2.0 시대 개막-인터넷은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4위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경제위기, 인터넷 업계에 그대로 반영'(5위), 유무선 통합 본격화(6위), IPTV 방통융합 시대 개막(7위), 모바일 인터넷의 글로벌 경쟁 점화(8위), 무선 인터넷망 개방 가속화(9위), 불법 저작권 단속 강화(10위) 순이었다.

   이밖에 10대 뉴스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방송통신위원회 출범과 게임업계 인수.합병(M&A), 중국의 인터넷 검열 요구에 대한 MS.구글.야후의 공동 대응 등이 주요 뉴스로 주목받았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12/17 17: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