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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FTA 재협상 불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재협상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김 본부장은 전날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새 행정부가 이 문제를 신중하게 살펴본다면 한미 FTA가 좋은 협정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양의 100배 가량 되는 70만대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해 불공정하다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지적에 대해 "GM대우와 같은 미국 자동차 회사가 한국에서 판매한 수치를 포함하지 않았다"며 "한미 FTA로 미 자동차회사가 더 많은 접근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 국회가 이르면 다음달께 FTA 비준동의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1/14 14: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