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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산자물가 급락세로 돌아서
2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6%↓

(워싱턴=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넉 달째 이어져 오던 상승세가 마감됐다.

   미 노동부는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에 비해 0.6% 하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에 해당한다.

   시장예측전문기관들은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0.2%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생산자물가가 4.4% 올랐으나 이 역시 시장전문가들의 예측치인 4.9%를 밑돌았다.

   노동부는 휘발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생산자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가격변동이 심한 식품류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0.1% 올랐다.

   shpar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17 21: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