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복권은 '올림픽 후원권'>
복권委 '복권백서' 발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복권은 1947년 12월 발행된 '올림픽 후원권'이다. 이어 1969년 구 한국주택은행이 발행한 주택복권을 효시로 국내에서는 정기복권이 처음으로 발행되기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4일 이같은 한국 복권의 역사와 발행과정, 복권기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등의 내용을 담은 '복권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는 복권사업 추진 과정과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정 경위, 복권기금 조성 실적 등 우리나라 복권과 관계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복권기금을 설치 이후 지난해까지 총 5조8천억원이 서민주거 안정과 저소득ㆍ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됐고, 이중 절반가량인 2조8천억원이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국민임대주택 건설과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서민층의 주거안정에 지원됐다.
복권위원회는 "2004년 복권위원회 설립이후 백서는 처음 발간하는 것"이라며 "복권사업을 수행하는 복권위 사무처 전직원이 집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복권위는 복권백서를 전국의 대학과 국공립 도서관에 배포하고 복권위 홈페이지(www.bokgwon.go.kr)에도 PDF 파일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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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6/04 09:28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