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커피 자동차, 시속 125㎞ 기록
(서울=연합뉴스) 아침마다 수억명의 뇌를 달리게 하는 커피가 자동차 연료로도 탁월한 잠재력이 있음이 입증됐다고 MSNBC 뉴스가 3일(미 동부시간) 보도했다.
영국인 엔지니어들은 커피 찌꺼기를 연료로 사용하도록 개조한 자동차로 시속 최고 124.7㎞, 평균 시속 107㎞를 내는 데 성공, 유기농 연료차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비버 에너지사가 제작한 목재 펠릿(톱밥을 압축한 작은 알갱이) 연료차 비버XR7이 세운 평균 시속 75.6㎞였다.
이들은 커피점에서 쏟아내는 커피 찌꺼기의 양이 막대하다는 데 착안해 환경보호 자원봉사자들과 영국 BBC TV의 과학실험 프로그램 `Bang Goes The Theory'와 합동으로 이런 실험을 했다.
가스 전환장치는 목재나 커피의 펠릿을 고온으로 가열해 자동차 연료가 될 수 있는 이산화탄소와 수소, 메탄가스를 뽑아낸다.
youngn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0/04 10:51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