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는 26일 합천ㆍ창녕보 수력발전소 상용발전을 시작했다.
경남 합천군 청덕면 삼학리 낙동강에 위치한 합천ㆍ창녕보 수력발전소는 2011년 1월 착공한 지 1년 3개월만인 지난 6일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처음으로 시험발전을 개시한 바 있다.
이 수력발전소 발전량은 5천kW(2천500㎾×2기), 연간 생산 전력은 약 2천500만KWh로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된 16개 보 발전소 가운데 가장 많다.
이는 2만3천명 가량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를 통해 4만2천 배럴의 유류 대체효과와 17만2천t의 탄소배출량 절감효과가 있다고 수공은 밝혔다.
또 수력발전소 건설로 경남 합천ㆍ창녕군, 경북 고령ㆍ달성군 등 주변 4개 지역에 전력산업 기반기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창녕ㆍ함안보 수력발전소는 오는 30일부터 상용발전에 들어간다.
수공 경남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합천댐에서 세계 최초로 댐의 호수를 이용한 수상 태양광 전기 생산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있기도 하다.
김영도 수공 경남본부장은 이날 기념 행사에서 "작년 9월 정전사태로 에너지 수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합천ㆍ창녕보의 상용발전으로 국가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26 18:25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