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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특검 합의…부산상의 '우려', 시민단체 '환영'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정치권이 20일 엘시티 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에 잠정 합의한 것을 놓고 부산지역 상공계와 시민단체의 반응은 엇갈렸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엘시티 시행과정에서 탈법 행위가 있었다면 반드시 밝혀져야 하지만 그동안 검찰 수사를 겪으면서 위축된 지역 상공계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적인 위기 상황에서 특검이 자칫 지역 경제를 더욱 위축시킬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해운대 해변에 공사 중인 엘시티[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운대 해변에 공사 중인 엘시티[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상의는 조만간 지역 상공계의 의견을 수렴해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정치권에 전달할 예정이다.

엘시티 특혜 대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부산은행은 "지금까지 검찰 수사에서 위법 행위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검찰이 2015년 말부터 엘시티 사업 비리에 관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43채에 달하는 특혜분양과 토착비리, 특혜 금융, 외국인 투자이민제 등에 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특검이라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엘시티 비리 의혹에 관해 특검 수사를 하자는 데 잠정 합의했다. 시기에 관해서는 대선 이후에 하자고 의견을 모았지만 상설특검이나 별도특검 등 구체적인 방법은 정하지 못했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20 15: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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