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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에 폭언' 정식수사로 전환

주말 피해자 4명 조사해 증거물 확보…한 명은 "폭행피해 당했다" 주장
발기부전치료제 접대 '약사법 위반' 의혹도 수사…"아직 소환 결정안돼"

이장한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에 갑질'  사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에 갑질' 사과(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에 상습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14일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7.7.14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한 사실이 드러난 제약회사 종근당 이장한(65) 회장에 대해 경찰이 정식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을 내사해온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주말 이 회장으로부터 수차례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전직 운전기사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결과 증거물을 다수 확보해 정식수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이 회장의 욕설과 막말이 담긴 녹음파일을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은 "정차 중에 이 회장이 나를 향해 휴대전화를 집어 던졌다"며 폭행 피해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피해자들이 제출한 녹음파일과 증언 내용을 토대로 이 회장의 혐의점을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아울러 이 회장이 처방을 받아야만 확보할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줘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와 관련, 종근당 직원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초기 단계이며, 이 회장은 아직 피내사자 신분"이라면서 "(이 회장을) 언제 소환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에 갑질' 사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에 갑질' 사과(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에 상습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14일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17.7.14 toadboy@yna.co.kr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7 09: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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