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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차기 회장 후보 3명 압축…금주 내 결론(종합2보)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농협금융지주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용환 회장, 김광수 전 FIU 원장,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각축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농협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이 3파전으로 진행된다.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종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 리스트)을 3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후보군에는 김용환 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19일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20일에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내정자를 확정하고 다음 주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최종후보군 신상은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김용환 현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할지 주목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12년 농협금융이 출범한 후 처음으로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기업투자금융(CIB) 사업에 주력하며 농협금융을 무난하기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재차 연임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무혐의로 결론 났지만 금감원 채용비리 청탁 관련한 검찰 수사를 받은 점은 장기 집권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전 원장은 행시 27회로 관직에 입문한 재정경제원 관료 출신으로, 현 정부 들어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기관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윤용로 전 행장은 역시 관료 출신이지만 중소기업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외환은행장 등을 역임하면서 금융업계에서도 상당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최근 사외이사가 교체되면서 임추위 위원이 2명 바뀐 점이 차기 회장 선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주목된다.

기존 사외이사 3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싶다며 사의를 표명해 새롭게 이기연 전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이준행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중 이준행 교수와 이기연 전 부회장이 임추위원으로 들어갔고 이 교수가 임추위원장을 맡았다.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16 19: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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