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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학생 월평균 72만8천원 지출…식비 27만4천원 가장 많아

생활비는 부모·형제 도움 64%, 아르바이트 22%

취업 걱정하는 대학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지역 대학생들의 월평균 지출액이 72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오공대 이승희 교수팀이 구미시 의뢰로 구미지역 4개 대학생 3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월평균 지출액은 72만8천100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식비가 27만4천여원(38%)으로 가장 많았고 여가·문화비 16만원(22%), 교통·통신비 11만5천원(15.8%), 주거비 3만9천여원(5.4%), 이·미용비 3만5천여원(4.9%) 순으로 집계됐다.

생활비 해결은 부모·형제 도움 64%, 아르바이트 22%, 저축금 지출 11% 순이었다.

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은 미래에 대한 준비 57.7%, 생활비 마련 26.4%, 정신적 건강 5.7%, 신체적 건강 1.2%, 타인과의 관계 1.2% 순으로 답했다.

구직의 어려움으로는 취업정보 부족 24%, 경력 부족 18%, 나의 적성 불확실 17%, 학력·기술자격 부족 16%, 근무환경 시간 부적합 8%, 경기침체로 채용기회 낮음 5% 등이다.

일자리 정보는 친구·선후배(23%), 신문·TV·인터넷(21%), 가족·친척(19%), 민간취업기관 알선(11%), 취업박람회(4%)를 통해 얻는다고 응답했다.

희망업종은 공무원·군인이 31%로 가장 많았고 회사 24.5%, 정부투자 출연기관·공기업 16.3%, 외국인 회사 11.5%, 재단·사단법인 3.5% 순이었다.

일자리 선택 때 가장 중요한 것(5점 만점)은 고용 안정성(4.36), 근무환경(4.29), 급여 수준(4.22), 직업 미래성(4.15), 근로시간(4.08), 개인 발전 가능성(4.07)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보다 취업이 더 고민인 대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희망 급여수준은 200만∼299만원이 40.1%로 가장 많았고 300만∼399만원 33.2%, 400만∼499만원 9%, 500만∼599만원 6.9% 순이다.

창업 의향 질문에는 65%가 없다고 답했고 33%는 창업 고려하지만 준비가 부족하거나 향후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 희망업종은 응답자 219명 가운데 커피숍·식당 등 요식업이 51%로 절반을 넘었고 IT 관련 분야 15%, 문화·예술·스포츠·레저 13%, 쇼핑몰·도소매 유통 6% 등이다.

청년세대를 위한 주거정책으로는 전세·임대주택 지원 29%, 주거비 지원 22%, 임대주택 공급 18%, 대학생 연합생활관 운영 11%, 2∼3인 청년 공동주택 8%, 공공임대주택 확대 8% 순으로 답했다.

청년정책 우선순위로는 구직활동 지원이 49.5%로 가장 많았고 인턴십 기회 제공(17.4%), 생계비 지원(12.3%), 진로상담 및 취업알선(10.5%)이 뒤를 이었다.

구미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세워 청년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놀자리 4개 유형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미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시는 인구 42만여명 중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16만명으로 38%를 차지한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일자리를 포함해 청년 문화·정주 여건 개선 등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조사를 했다"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이 잘 살 수 있는 4개 정책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1 16: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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