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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총재, 올해 기준금리 '2차례 추가인상' 역설

"경제가 감당할 수 있다…중립금리 도달 위해 3%까지 인상 필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클리블랜드 연은 홈페이지 캡처]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두 차례 기준금리 추가인상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형적인 매파(통화 긴축 선호)로 평가되는 메스터 총재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투표권을 가진 위원이다.

메스터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는 올해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을 확실히 감당할 수 있다"면서 "계속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우리는 뒤처질 수 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위험한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언급은 올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더 인상하지 않으면 때를 놓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연준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이미 단행한 두 차례의 인상을 포함해 올해 총 네 차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미 기준금리는 1.75∼2.00%다.

메스터 총재는 "우리는 여전히 통화정책이 '완화적'이지만 경제는 매우 강하고 우리는 목표에 매우 가깝게 접근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과열되면 재정적 불균형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봐왔고, 그것은 정책 결정자들이 실업률이 낮은 지금 면밀히 관찰해야 할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메스터 총재는 "그런 위험은 연준이 궁극적으로 중립금리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연준) 관리들이 중립금리에 도달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3%까지 올리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립금리란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 없이 잠재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금리 수준을 말한다.

lkw77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2 23: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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