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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 전당' 지붕, 기네스북 등재 추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 지붕에 대해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건물은 길이 163m, 너비 62m, 무게 4천t의 지붕을 한 개의 기둥으로 지탱하는 캔틸레버공법으로 지어졌다. 지붕은 거대한 학사모 형태를 갖추고 있다.

   부산시 진기생 영상문화산업과장은 "영화의 전당은 세계 건축사상 가장 큰 지붕을 갖추고 있어 개관 전부터 국내외 건축전문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기네스북 인증을 받으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영화의 전당을 설계한 오스트리아 쿱 힘멜브라우사의 울프 프릭스(69) 대표에게 명예부산시민증을 주기로 했다.

   울프 프릭스 대표는 다음 달 29일 영화의 전당 개관식 또는 10월 BIFF 기간 입국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또 25~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브랜드 컨벤션'에 영화의 전당 지붕 모양의 부산홍보관을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8/25 13: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