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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마다 심한 주차난" 양양 오색지구 주차장 대폭 확충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단풍철마다 반복되는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지구 주차난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21일 양양군에 따르면 오색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과 연계한 주차장 확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중인 관터마을 주차장 [양양군청 제공]
공사 중인 관터마을 주차장 [양양군청 제공]

이에 따라 서면 오색리 367번지 관터마을 일대에 대형차량 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새로 조성한다.

관터마을 주차장은 올가을 성수기 이전에 포장공사를 마무리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 신축공사는 내년 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 입구에 승용차 475대를 수용할 수 있는 5층 규모의 주차타워도 설치하기로 했다.

주차타워는 현재 진행하는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관터마을 주차장과 오색분소 입구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오색지구 주차장 수용규모는 1천여 대 이상으로, 기존보다 배 가까이 늘어나게 돼 주차난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오색지구 주차 수용규모는 현재 580여 대 정도로, 설악산 행락차량이 몰리는 단풍철에는 턱없이 부족해 한계령 주변 갓길에까지 차량이 늘어서는 등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관터마을 주차장과 오색분소 입구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오색지구 주차장 차량 수용규모는 지금보다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며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om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21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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