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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 '동계올림픽 기념관 건립' 촉구
폐특법 연장·동해고속도 삼척∼속초 구간 무료화 요구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관 건립사업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협의회는 이날 춘천시의회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기념관 건립사업은 올림픽 이후 난제를 해결하고 기념할 방안으로 도민 전체의 염원"이라며 "지난 3월 스포츠전문가와 주민 대표자로 구성된 추진위가 출범했지만, 강원도의 소극적 자세로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애초 4층 규모로 건립하려던 기념관 규모를 예산 운운하며 4분의 1로 축소해 졸속으로 진행하려는 자세에 우려를 표하며, 사업추진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건립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줄 것을 강원도에 촉구했다.

협의회는 또 폐광지역 경제자립을 위한 지원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폐특법' 시한 10년 재연장과 강원랜드에서 징수하는 관광진흥기금의 50%를 폐광지역에 배분할 것을 촉구하는 '폐특법 10년연장 및 관광진흥기금 폐광지역 배분 촉구' 성명서도 채택했다.

이와 함께 강원 영동권 경제 활성화와 동해안이 남북물류와 관광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동해고속도로 삼척∼속초 구간의 무료화를 촉구하는 건의문도 채택했다.

이원규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춘천시의회 의장)은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과 지방자치분권을 위해 앞으로 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23 18: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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