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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적당한 파도'…강릉시 서핑 명소로 부상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지역 해변에서 서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선을 보인다.

강릉 씨마크 호텔은 서핑업체 플라밍고서프와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서핑을 체험하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강릉시 금진해변에서 서핑을 배우는 입문자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강릉시 금진해변에서 서핑을 배우는 입문자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핑 체험은 경포해변에서 이론 교육 10분, 지상 교육 10분, 체험 서핑 40분, 프리 서핑 120분 등 모두 3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플라밍고서프의 송재형 프로는 "서핑은 파도가 약한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즐기기 좋다"며 "특히 동해안은 가을, 겨울 서핑 명소로 꼽히며 그중에서도 경포해변은 파도가 잦고 그 크기가 각기 달라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즐기기에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강릉시도 서핑 명소로 떠오른 금진해변을 특화하기 위해 강릉시 서핑협회와 손을 잡고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씩 '서프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금진해변은 해안선 길이가 1km 정도로 길어 서핑 입문자들이 다른 서퍼들과 부딪히지 않고 편안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해변보다 파도의 발생과 파장이 긴 것도 서핑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애초 24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8월 서프 교실은 태풍 '솔릭'이 강릉을 관통하면서 다음 달 7일로 연기됐다.

시 관계자는 "서프 스쿨은 강릉의 서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릉 해변은 '서핑 성지'로 꼽히는 양양이 최근 포화상태를 보이면서 새로운 서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24 16: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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