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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메카 된다…국가산단 조성 확정

원창묵 원주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창묵 원주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첨단 의료기기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원주시 부론면 일대 101만2천㎡를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 발표했다.

원주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대 원주캠퍼스 등과 연계해 기업과 연구개발(R&D) 시설을 유치,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는 1천600억원이 투입되고,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우선 개발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곳은 4차 산업혁명 등 최근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해 기존 산업단지와는 차별화한 스마트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는 조성부터 기업 입주까지 정부가 행·재정 지원을 하게 되며,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해당 산업 소관부처가 지원하는 R&D 자금과 거점시설 설치 등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은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원도가 준비하는 국가핵심전략사업이다.

부론국가산업단지를 전진기지로 활용해 기업유치와 R&D, 창업, 투자 등을 활성화하면 2030년까지 일자리 10만 개 창출과 10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창묵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원주를 방문했을 때 강력히 건의했고 이후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며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과를 이뤄냈다"며 "향후 행정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해 강원 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도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31 15: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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