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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30억 들여 증축…다양한 콘텐츠 추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기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존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지난 3월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해 휴관에 들어가 국비 등 30억을 들여 증축공사를 벌였다.

재개장으로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기존전시 공간에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초창기 애니메이션과 뽀로로, 뭉게공항 등 어린이가 선호하는 최신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층은 아날로그 감수성을 간직한 고전, 수작업, 애니메이션 역사와 원리 체험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6m의 대형 태권브이 등을 통해 시대별로 변신한 캐릭터와 주제가 등도 들어섰다.

2층은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변화, 더빙과 디지털 기술 체험 등의 공간으로 꾸몄다.

공간을 넓혀 보강한 기획전시실에는 한국 첫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을 제작해 기틀을 다진 신동헌 감독 추모 1주기 특별전을 마련했다.

지난 2003년 개관한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애니메이션 제작기법, 역사, 국내외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시 등 애니메이션 산업을 특화한 시설이다.

현재까지 36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춘천의 대표 관광명소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03 17: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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