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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내버스 노사 갈등 일단락 여부에 시민들 '관심'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유일한 시내버스인 대동·대한운수의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지 관심이다.

파업에 참여한 민주노총 소속 노조가 4일 부분 파업을 단행하며 장기간 파업 여부를 검토하자, 사측이 이에 맞서 5일 직장폐쇄를 공고할 계획이었다.

춘천 시내버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 시내버스[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나 파업 참가 노조가 업무 복귀 등을 고려한 의사를 전달했고, 이를 사측이 수용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노조 측은 업무 복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사측과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는 상태다.

앞서 노조 측은 사측과 단체협약이 결렬되자 지난달부터 4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불시에 차고지로 돌아오거나 하루 동안 운행하지 않는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들은 단체협상을 통해 상여금·근속수당 등의 신설과 공영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운수종사자와 32개 외곽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방안을 세웠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04 18: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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