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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경제한류 축제 한마당…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
13∼16일 동해시 개최 준비 순조…국내외 850여 개 기업 참가

역대 최고 수확 올린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동북아 경제한류 축제인 '2018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준비가 순조롭다.

올해 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13∼16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다.

국내외 8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현재 90% 이상인 작업공정이 10일께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도는 GTI 박람회가 동북아 상생·번영의 경제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내 기업 제품 수출을 위한 판로확보에 나선다.

수출 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스타트업 단계에서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해 제품 품질향상을 이루도록 지원한다.

중견 수출기업들에는 희망 바이어와 일대일 미팅을 제공,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열어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을 평가, 20개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행사 기간 각종 포럼과 대회를 통해 박람회를 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한다.

먼저 한중일 3개국이 동계올림픽 개최지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레거시 활용, 사후관리 방안,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중국과 한국의 지방정부 대표와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GTI 경제협력포럼을 열어 중국 일대일로와 연계한 동북아 해운 항로 활성화, GTI 지역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동북아 여성 CEO 들은 경제협력 강화방안 발표 및 경제인 교류를 위해 동북아 여성 CEO 교류회를 개최한다.

세계 750만 한상 지역별 회장단, 재일민단, 월드옥타 등 세계한상의 리더들은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도와 무역투자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코레일 및 여행사와 연계한 '구매투어단'을 운영한다.

국내외 1만여 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해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한다.

박람회장을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경제한류축제 장터로 꾸민다.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추석맞이 장보기 장터'를 콘셉트로 KTX를 이용한 수도권 구매투어단 유치 및 할인판매, 시식·체험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전시관별로 품목별 이벤트를 매일 진행해 참가기업 제품의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향토음식점과 글로벌 푸드 존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기업과 관람객들이 상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야시장, 야간판매, 주·야간 공연을 진행하는 '3야(夜) 이벤트'도 마련한다.

전홍진 도 글로벌투자통상 국장은 5일 "도내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국내외 모든 기업이 찾는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북한이 GTI 회원국에 재가입해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남북 경제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05 15: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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