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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정부 준비위 해산…"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준비위 두 달간 활동 해단식 및 보고회 열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행복한 시민정부 준비위원회(준비위)'가 두 달여 간 활동을 마무리 짓고 5일 오후 해산했다.

춘천시 '시민정부 준비위원회' 보고회
춘천시 '시민정부 준비위원회' 보고회

준비위는 춘천시가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7월 5일부터 직접민주주의 구현과 공약 실천을 위해 구성한 것으로, 이날 오후 두 달간의 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겸한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비위원회는 직접민주주의위원회, 북방경제위원회, 먹거리위원회, 문화특별시위원회, 착한도시위원회 등 5개 위원회별로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시스템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으로 메일링 등으로 적극적인 정보공유제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일상적인 시민 정책 참여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오프라인 민회 등을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당사자협의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론화위원회, 주민자치회의를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체계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시민주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제정 등 법적 근거 마련과 참여활동이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시민소통 공간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위원회별로 그동안 논의한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시민정부 추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보고회에 이어 백서를 발간해 춘천시에 제출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최우선 실천 과제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05 18: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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