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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일본서 맛본 말차…그런데 말차가 일본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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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판기에서 마시던 녹차, 우리나라의 맛과 달랐다는 느낌…

이건 알고 보면 말차(抹茶)라고 합니다.

쪄낸 찻잎을 그늘에서 말린 후 맷돌에 곱게 갈아 분말 형태로 타 먹는 차입니다. 녹차를 가공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낸 것이죠.

말차를 마시는 법은 살짝 복잡합니다. 거품에 따라 차 맛과 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고르게 거품이 일도록 솔로 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차는 일본에서만 발달한 차다?'

말차는 조선 초기까지 선조들이 흔히 마시던 녹차의 한 종류였습니다. 가공 단계를 더 거쳐야 했기에 한국에서는 이후 사장(死藏)됐을 뿐입니다.

최근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 말차가 복원됐습니다. 임광철 보림제다 다원에서 복원한 것입니다.

이처럼 차 문화가 발달한 전라남도는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차 문화를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보성 녹차 외에도 숱하게 많은 차 문화가 발달한 전남.

더 맛있고 몸에 좋은 차를 마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보성=연합뉴스) 성연재 기자·서희준 인턴기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28 20: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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