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표정> 佛 파리 '빛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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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새해맞이' (AFP=연합뉴스) |

이날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변신한 에펠탑은 주변에 발디딜 틈도 없이 운집한 파리지앵들에게 형형색색의 빛의 축제와 경쾌한 음악을 선사했다.
올해로 탄생 120돌을 맞은 에펠탑은 밤 11시30분께부터 309.63m(첨탑포함 324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분장했다.
100여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로 가로수를 장식해 눈부신 야경을 선보인 샹젤리제 거리에도 관광객들과 파리시민으로 넘쳐났다.
도심 곳곳에 쏟아져 나와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은 서로 '본아네'(bonne annee)란 새해 인사를 건네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에펠탑과 샹젤리제 거리 주변에는 8천여명의 경찰과 군인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mingjo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1/01 10:39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