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두뇌 외국유출 차단 나서>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4억5천만 세켈(1천376억 원 상당)의 국가 예산을 투입, 과학자들이 국내에서 연구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대학들은 이르면 내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특성화 센터'들을 설립, 국내의 젊은 과학자들을 유치하고 재외 연구자들의 귀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또 석사와 박사 학위 과정도 미국식으로 고치고, 석박사 과정을 한꺼번에 수행하는 학위 프로그램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0억 세켈(3천57억 원 상당)의 기금을 보유한 재단을 출범시켜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개발 회사 신설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추진된다.
유발 슈타이니츠 재무장관은 "이 프로젝트가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의 교수와 박사들을 이스라엘로 데려올 것"이라며 "이는 우리 산업과 학술 분야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두 달간 미국 예일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유대인 학자 200명과 논의를 거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들 학자는 이스라엘로 돌아가고 싶어도 갈 자리가 없다는 불만을 주로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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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15 18:52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