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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자 결혼에 미국 언론이 더 호들갑>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에 대해 미국 언론이 영국 언론보다 더 많이 보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미국의 신문과 잡지 인터넷판 뉴스 가운데 영국 윌리엄 왕자 결혼식 관련 보도는 0.2%를 차지한 반면 영국은 0.08%에 불과했다.

   지난 11월 윌리엄 왕자의 약혼 발표로 대중의 관심이 치솟았을 때도 미국 언론이 영국 언론보다 더 관심이 많았다.

   당시 미국 언론은 인터넷 뉴스 가운데 0.31%를 윌리엄 왕자의 결혼 소식으로 채웠지만 영국언론은 0.19%였다.

   하지만 왕실 결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언론과 달리 영국이 미국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왕실 결혼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영국의 블로그 포스팅, 온라인 게시판 등 소셜미디어에서 왕실 결혼 관련 글은 전체 게시글의 0.47%를 차지했다. 반면 미국은 0.17%였다.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오는 2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believeinse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4/26 10: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