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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필사본 17억원에 낙찰
(런던 AP.dpa=연합뉴스) 영국의 유명 여성작가 제인 오스틴(1775-1817)이 직접 쓴 소설 원고가 14일(현지시각) 소더비 경매에서 예상가보다 3배 이상 높은 99만3천250파운드(약 16억9천만원)에 팔렸다.

   경매에 부쳐진 '왓슨가 사람들(The Watsons)' 필사본은 오스틴이 1804년 쓴 것으로 추정되는 미완성 소설로 경매에 앞서 최고 30만파운드(약 5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었다.

   소더비의 서적 담당 스페셜리스트 가브리엘 히튼은 고친 흔적이 많은 이 원고가 제인 오스틴의 "집필 습관과 어떻게 영국의 위대한 작가로 발전할 수 있었는지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왓슨가 사람들'은 상처한 성직자의 딸 4명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제인 오스틴은 '설득', '이성과 감성', '엠마', '오만과 편견'과 같은 낭만적인 소설로 지금까지도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shin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15 09: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