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암만서도 연평도 포격 1년 맞아 추모·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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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서 연평도 포격 1년 맞아 포스터 제작 (암만=연합뉴스) 김승두 특파원 = 요르단 암만의 한글학교(교장 이철수) 학생들이 18일(현지시간) 역사과목 교사인 대우건설 김상돈 부장(맨 우측)으로부터 연평도 포격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11월23일)을 앞두고 당시 포격 사진과 자료 등을 모아 포스터를 제작, 당시 긴박했던 국내 상황을 다시 상기하고, 외국에서 살아도 조국을 늘 잊지 말자며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2011.11.19
kimsdoo@yna.co.kr |
요르단 한인학교 학생들 포스터 제작
(도쿄·암만=연합뉴스) 김승두 이충원 특파원 = 외국에 사는 교민 자녀가 지난해 11월23일에 자행된 북한의 연평도 공격 도발을 잊지 않기 위해 포스터를 만드는 추모 행사를 벌였다. 요르단 암만의 한글학교(교장 이철수) 학생들은 18일(현지시간) 역사 수업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11월23일)을 앞두고 당시 포격 사진과 자료 등을 모아 포스터를 제작했다.
당시 긴박했던 국내 상황을 다시 상기하고, 외국에서 살아도 조국을 늘 잊지 말자는 뜻이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도발 당시 사진과 주민의 임시 거처 생활, 연평도 복구 상황 등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고 숨진 희생자를 추모했다.
역사과목을 가르치는 대우건설 김상돈 부장(43)은 "해외(외국)에 나와 있는 교민 자녀는 (연평도 도발 1년이라고 해도) 국내만큼은 긴장하지 않는다"며 "북괴의 기습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장병과 민간인 희생자를 기억하자는 뜻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단장 정 진) 간토(關東)지방협의회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 1년이 되는 23일 오후 1시부터 도쿄 민단 중앙본부 8층 대강당에서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연락은 민단 도쿄본부 ☎ 03-3454-4711.
작년 11월23일 오후 2시30분께 북한이 연평도에 기습적으로 포탄 170여발을 쏜 탓에 해병대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민간인도 2명이 숨지고, 3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북한의 인명피해 규모는 0∼7명 정도로 확실하지 않다.
남북간 교전중 민간인이 숨진 것은 한국 전쟁 이후 이때가 처음이어서 중국을 제외한 각국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규탄했다. 북한은 정당한 대응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남측에 떠돌렸다.
kims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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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1/19 02:53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