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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한-독 예술가들, `다리 예술축제' 공동 개최

미술 전시회ㆍ음악 공연…시민들 직접 창작에 참여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 =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인과 독일인 미술작가, 음악 연주가들이 공동으로 시민 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9일 주독일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10일부터 28일까지 베를린 중심에 있는 800년 역사의 다리 인젤브뤼케와 예술카페 `레(Re)'에서 한-독 예술축제인 `브뤼켄쿤스트(www.zumfischerkietz.de)'가 열린다.

이 기간 카페 레에서는 미술작품 전시회가 진행되고 연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인 21일 인젤브뤼케 다리 위에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쿤스트페스트'가 펼쳐진다.

쿤스트페스트는 회화, 소묘, 설치 등 미술전시회와 함께 퍼포먼스, 클래식 음악 연주회 등으로 구성되고, 베를린시와 제휴해 하지 축제 행사의 하나인 라틴밴드 공연도 어우러진다.

베를린 시민들이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한글 이름을 지어 도장에 새기거나 수예 작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민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직접 다리 난간이나 가로등, 전신주 등에 설치함으로써 예술가와 관객, 전시 공간이 커다란 행위예술로 하나가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재독 화가인 오정근 작가와 독일 제2공영 방송사 ZDF의 편집부장인 토마스 오스벨트씨가 한독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재독 첼리스트 성소현씨, 인형작가 김혜령씨 등 한국인 10명, 화가 크리스티네 도나트, 플루트 연주가 수잔네 프뢸리히, 사진작가 한스 요하임 펫작, 문필가 안나 라이히 등 독일인 7명 등 17명의 한독 예술가가 참여하고, 주독 한국문화원과 외환은행, 세계적인 오페라 제작자인 아힘 프라이어의 예술 재단이 후원한다.

오정근 작가는 "브뤼켄쿤스트가 열리는 다리인 인젤브뤼케는 베를린시가 태동한 곳으로 베를린 문화의 발원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 다리에서 예술축제를 여는 것은 한국과 독일을 연결하고 예술가와 관객이 열린 공간에서 소통하는 상징성을 담는다"고 말했다.

오스벨트씨는 "베를린이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예술가들이 몰려들고 있다"면서 "이번 한독 다리 예술축제가 한국의 젊고 유능한 예술가들이 독일 예술계에 존재감을 각인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w@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09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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