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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머독, 세 번째 부인 상대 이혼소송(종합)

루퍼트 머독(오른쪽)과 부인 웬디 덩의 모습 (AP=연합뉴스DB)

38세 연하 배구 선수 출신 덩…위자료에 관심

(뉴욕=연합뉴스) 이상원 특파원 = 언론 재벌인 루퍼트 머독(82) 회장이 자신보다 40살 가까이 어린 세 번째 부인 웬디 덩(44)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머독이 소유한 세계 최대의 미디어 그룹 뉴스코프의 대변인은 구체적 설명 없이 "머독 회장이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고 확인했다.

정확한 이혼 소송 배경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뉴스코프 대변인은 "머독 부부의 관계가 소송 6개월 전부터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고 말했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이 방송은 이혼 소송이 뉴스코프가 출판·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등 회사를 두 개로 분리하는 작업의 완료를 앞두고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뉴스코프 이사회는 지난달 회사의 분리안을 승인했으며 회사 분할은 이달 말께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계로 배구 선수 출신인 덩은 중국에서 학교에 다니다 1988년 미국으로 건너가고 나서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1996년 예일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땄다.

덩이 머독과 만난 것은 그가 소유한 홍콩의 스타TV에서 근무할 때다.

지난 1997년 파티에서 처음 머독을 만난 덩은 당시 중국 사업을 모색하던 머독의 통역 겸 수행 비서로 상하이 등지로 출장을 같이 다니면서 관계를 발전시켜 1999년 뉴욕의 초호화 요트 위에서 그와 결혼했다. 머독이 두 번째 부인인 안나와 이혼한 지 몇주만이었다.

덩은 지난 2011년 머독이 소유한 영국신문 뉴스오브더월드의 휴대전화 해킹 추문과 관련해 영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장에서 남편의 얼굴에 '면도거품 파이'를 던지려 한 남성의 뺨을 때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일부 언론은 배구 선수 출신인 덩이 남성에게 강스파이크를 날렸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방청객들이 모두 자리를 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지만 머독은 어깨에 면도 거품이 묻었을 뿐 다치지 않았다.

머독은 지난 1965년 첫 번째 부인인 파트리샤 부커와 이혼했으며 2년 뒤 자신이 소유한 신문사의 기자였던 안나와 재혼했다.

머독은 안나와 이혼하면서 17억 달러(1조9천억원 상당)에 달하는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해 그가 세 번째 부인에게 얼마의 위자료를 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지난 3월 보도에 따르면 머독은 112억 달러(12조원 상당)의 재산을 갖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33번째 부자다.

lee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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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14 04: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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