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뉴스 홈

다국어 사이트 바로가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패밀리 사이트 바로가기
한민족센터
축제장터
이매진
콘텐츠판매
헬로포토

로그인



광고배너

기본 서비스

검색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속보

핫이슈
  1. 1
  2. 1
  3. 1
  4. 1
  5. 1

광고배너


기사보기옵션

WSJ "한국 등 아시아, 中에 반발해 日편에 서" 주장

'한일 합동훈련'도 근거로 들어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이 "동아시아 국가들이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 무력과시에 반발해 미국과 일본의 편에 서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WSJ은 '중국의 괴롭힘에 대한 아시아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웃을 괴롭히는 것은 전략적 실수임을 납득하기 바랄 뿐"이라며 중국의 지도부를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WSJ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2차 세계대전 당시 기억에도 불구하고 일본 편에 서는 것으로 보인다"는 논리를 펴면서 그 근거로 한국 사례를 끌어들였다.

한국과 일본 해군이 최근 이어도 동남방 해상에서 수색 및 구조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일본을 향해 자주 발끈하는 한국조차도 지난주 중국의 새 방공식별구역 안에서 일본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며 언급했다.

WSJ는 또 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지난 14일 특별정상회의에서 '비행 자유'를 위한 협력 강화를 명시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점도 거론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회담에서 아세안 가맹국들을 위해 향후 5년 간 2조엔의 정부개발원조(ODA)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WSJ은 "중국은 일본을 안심시키는 대신, 영유권 분쟁지역을 포기하도록 강압하기 위해 계속 무력을 통한 위협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1차 세계대전 이전의 독일 사례를 보며 강대국의 부상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는 점을 배웠다"며 "중국의 새 세대 지도부는 위험스럽게도 이런 역사에 대해 무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힐난했다.

이어 "이들은 자신들의 공격적인 움직임이 어떻게 이웃들을 뭉치게 할 것인가에 대한 자각이 부족하다"며 "이를 머지않아 알아차리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2/18 12:02 송고

WSJ "한국 등 아시아, 中에 반발해 日편에 서" 주장기사 공유하기
트위터와페이스북

그 외 기사 모음

차 바꾸고 싶은데...내 차 팔면 얼마? 카즈광고

광고

많이 본 사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