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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조기총선 예정대로 실시하겠다"

태국의 잉락 친나왓 총리 (AP=연합뉴스 DB)

(방콕=연합뉴스) 현경숙 특파원 =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다음 달로 다가온 조기 총선을 예정대로 실시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잉락 총리는 선거위원회가 제안한 조기 총선 연기 방안에 대해 이날 정당, 선거 후보, 시민단체 등과 회의를 연 뒤 회의 참석자들이 선거 연기에 반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선거위원회는 일부 선거구에서 입후보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은데다 선거를 앞두고 폭력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내달 2일로 예정된 조기 총선을 정치권이 합의해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집권 푸어 타이당을 비롯해 37개 정당이 참여했으나 제1야당인 민주당과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국민민주개혁위원회(PDRC)는 불참했다.

민주당은 이미 조기총선 불참을 결정한 바 있으며, 시위 지도자인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가 이끄는 PDRC는 선거 전에 정치개혁부터 단행해야 한다며 총선을 1∼2개월이 아니라 1년 이상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정부 시위대는 지난 13일에 이어 이날 3일째 주요 교통요지에서 '방콕 셧다운(shut-down)' 시위를 계속했으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상적인 활동과 생활이 이루어졌다.

수텝 전 부총리는 주요 교차로 중 하나인 아속 사거리에서 수쿰빗 대로를 따라 행진을 벌였으며, 1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이 행진에 참여했다.

반정부 시위대가 잉락 총리 퇴진과 조기총선 연기를 관철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방콕 셧다운 시위는 대부분 평화롭게 진행됐으나 일부 지역에서 총격, 방화 등 폭력 행위가 발생했다.

민주당 대표인 아피싯 웨차치와 전 총리의 집에 14일 밤 폭발물이 투척돼 가옥 일부가 손상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 방콕 서부 반정부 시위 지역에 세워져 있던 버스에 괴한이 불을 질렀으며, 다른 시위 지역에서는 평상복으로 근무 중이던 경찰 5명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아 다쳤다.

반정부 시위대는 조기 총선 때까지 방콕 셧다운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어 시위대와 경찰, 반정부 시위대와 친정부 시위대 사이의 충돌과 우발적인 폭력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ks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4/01/15 18: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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