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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 증시 기침에 일제히 하락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유럽증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세제 개편안 시행 지연 우려로 전날 뉴욕증시 주가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8% 내린 7,432.99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0% 하락한 5,380.7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2% 내린 13,127.47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xoo 50 지수도 0.54% 내린 3,593.07을 기록했다.

주요 증시는 이날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며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서면서 하락 폭이 점점 커졌다.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초반 상승 출발했다가 경계 심리가 커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뉴욕 증시는 미 세제 개편안 시행 지연 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퍼지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0.43% 하락했다.

뉴욕 증시는 10일에도 법인세율 하향 조정이 2019년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개별 종목 중에는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도이체방크(3.63%), 아디다스(2.84%) 등이 강세를 보였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1 02: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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