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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성결혼 세계 26번째 합법화…의회 최종 통과(종합)

하원 압도적 찬성…수일 내 총독 재가로 공식 마무리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다.

호주 연방 하원은 7일 표결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압도적 표차로 가결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전체 의원 150명 중 4명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7일 호주 캔버라 의회 밖의 동성결혼 지지자들[EPA=연합뉴스]

방청석을 메운 동성결혼 지지자들은 법안이 통과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동성결혼 지지자인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멋진 날이다. 사랑과 평등, 존중을 위한 멋진 날"이라며 "모든 호주인이 자신의 의견을 밝혔고, 그들은 이것이 공정하다고 말했고 이를 가능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공식 절차는 피터 코스그로브 총독의 재가로 마무리되며, 이는 수일 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절차가 끝나면 호주는 세계에서 26번째로 동성결혼이 허용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 법안은 지난달 29일 연방 상원에서도 43표대 12표로 통과된 바 있다.

호주에서는 동성결혼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달 7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전체 유권자를 상대로 우편투표를 했으며, 찬성표가 62%에 달하면서 동성결혼 합법화는 급물살을 탔다.

cool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7 17: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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