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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 "北 신종독감 예방 32만 달러 긴급 지원"

지난 2009년 북한 평양 모란봉 구역에 있는 종합진료소에서 북한 주민이 신종플루 예방검진을 하는 모습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신종독감이 유행하는 북한에 특별예산 약 32만 달러(약 3억4천600만 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이 13일 보도했다.

IFRC의 그웬돌린 팡 아시아지역 사무소장은 12일(현지시간) A형 신종독감(H1N1)에 대응하는 북한 적십자사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구호 긴급기금을 집행할 것이라며 북한에서 공공 보건 안전조치가 필요한 약 37만 명을 위해 약 30만 스위스 프랑, 미화로 32만4천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팡 소장은 북한에서 신종독감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23일 사이에 17만8천 명 이상이 독감 증세를 보였고 4명이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팡 소장은 이번 긴급 지원금이 보건 요원과 노인, 어린이, 다른 질병을 가진 환자 등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FRC 측은 기본 위생을 개선하기 위해 500곳의 보건시설에서 일하는 일선 보건 요원들에게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감독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독감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활동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yoon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3 09: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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