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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터키서 하루 먼저 시작

다음달 14일까지…한국공관, 교민·관광객에 "공개장소 음주·소란 자제" 당부

15일 밤 라마단 기도회가 열린 이스탄불의 에이위프술탄사원
15일 밤 라마단 기도회가 열린 이스탄불의 에이위프술탄사원 [아나돌루통신=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이슬람교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터키에서 15일(현지시간) 일몰과 함께 시작됐다.

이슬람사무를 담당하는 터키 종교청은 올해 라마단이 15일 저녁부터 다음달 14일 저녁까지 한달간이라고 발표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 등이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나머지 수니파 이슬람권의 라마단은 16일 저녁부터 한달간이다.

라마단 금식은 이슬람의 5대 의무 가운데 하나로, 이슬람교도는 해가 떠 있는 동안 음식물과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다.

음식과 음료뿐만 아니라 각종 오락과 향락도 자제하며 금욕한다.

터키 주재 한국공관은 이 기간에 공개된 장소에서 음주와 소란을 삼가라고 교민과 관광객에 당부했다.

세속주의 공화국인 터키에서 아랍권과 달리 금식 시간 중에도 식당 영업이 계속되나, 지역에 따라 공개된 장소에서 음주·식사는 보수적인 주민을 자극할 수 있다.

종교적 보수주의 성향의 '정의개발당'(AKP)이 집권한 후 터키 사회는 이슬람 전통·색채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6 18: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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