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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반중시위 참가한 미국인 억류…가족 "구타당했다"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최근 베트남에서 벌어진 반중(反中)시위에 참가한 베트남계 미국인이 현지 경찰에 체포돼 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4일 보도했다.

N(32) 씨는 지난 10일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에서 벌어진 반중시위에 참가했다가 머리를 구타당한 뒤 경찰 트럭 뒤 칸으로 끌려들어 갔다고 N 씨의 가족과 친구들이 14일 주장했다.

N 씨 가족 등은 또 현재 N 씨의 소재와 건강 상태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N 씨는 공공질서를 어지럽힌 혐의로 구금돼 있다"면서 "물리력 행사는 없었으며 (미국) 영사 방문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 태어나 예일대를 졸업한 N 씨는 싱가포르 대학 석사학위 수여를 앞둔 지난 9일 베트남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물러가라" 베트남 곳곳에서 반중시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중국, 물러가라" 베트남 곳곳에서 반중시위 [연합뉴스 자료 사진]

그는 반중시위에 참여했을 때 대규모 시위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이것이 베트남 민주주의"라는 설명을 달았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4 2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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