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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직자 총격 살해범 2명 체포…"청부 살인"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이달 들어서만 공직자 4명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공직자 1명을 살해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일간 인콰이어러와 GMA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필리핀 북부 누에바에시하 주에 있는 제너럴 티니오시의 퍼디낸드 보테 시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을 지난 11일 체포했다.

필리핀서 시장에게 총격 가하는 피의자(빨간색 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필리핀서 시장에게 총격 가하는 피의자(빨간색 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들은 지난 3일 보테 시장이 타고 있는 차에 다가가 무차별 총격을 가해 보테 시장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가운데 1명이 청부살인이라며 배후를 지목해 그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보테 시장을 포함해 지방 소도시 시장과 부시장 4명이 잇따라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이에 대해 오스카 알바얄데 필리핀 경찰청장은 "필리핀에서 선거 전후에 후보, 예비후보, 당선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살인과 매복 공격은 흔한 일"이라며 "그것을 트렌드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특히 선거를 앞두고 많은 총격 사건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최근 일련의 공직자 살인사건이 내년 5월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유력 예비후보를 제거하려는 시도일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한 것이다.

[https://youtu.be/he21xFLd_Po]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3 1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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