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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 주식·통화 매도세 지속…한국 채권은 선호"

블룸버그 20개 IB·자산운용사 설문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세계 주요 투자은행(IB)·자산운용사들은 올 하반기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과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관세 위협 속에 신흥국 주식·통화 매도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지난달 26일∼이달 4일 20개 기관 투자자·트레이더·전략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흥국 통화에 대해 12곳은 매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으며 7곳은 바닥을 쳤다고 답했다.

신흥국 증시에 대해서도 12곳이 매도세 지속을 점쳤다.

채권시장 전망은 주식·통화보다 낙관적이었다. 9명만 매도세 지속을 예상했고 10명은 이미 바닥이라고 지목했다.

신흥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동력으로는 연준의 금리 전망이 꼽혔고 무역갈등, 신흥국 중앙은행 전망, 중국 경제전망이 차례로 지목됐다.

구리키 히데아키 스미토모 미쓰이 투자자산운용 수석 펀드매니저는 "달러 강세 환경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이 신흥시장에 대한 전망에서 우려를 거두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반기 신흥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자산으로는 러시아 루블화와 한국 채권, 인도 주식이 꼽혔으며 폴란드는 주식, 통화, 채권이 모두 2번째 선호 자산군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원화와 주식은 조사 대상 11개국 중 각각 5번째, 4번째로 선호됐다.

또한 응답 투자기관들이 평가한 각국 경제 전망에서 한국에 대해서는 3명이 '가속', 8명이 '중립', 6명이 '둔화'를 전망했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7명이 '매파적 정책'을, 2명이 '비둘기파 정책'을, 8명이 '중립'을 예상했다.

cheror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3 11: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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