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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반군, 유엔 중재 제네바 평화회담 돌연 불참

폭격으로 파괴된 예멘 수도 사나[AFP=연합뉴스자료사진]
폭격으로 파괴된 예멘 수도 사나[AFP=연합뉴스자료사진]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는 6일(현지시간) 유엔의 중재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던 평화회담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반군은 전날까지만 해도 제네바로 대표단을 보내겠다고 했으나 이날 돌연 태도를 바꿨다.

반군 대표단에 속한 하미드 아셈은 이날 AFP통신에 "제네바로 가기로 했으나 유엔이 사전에 합의한 조건 3가지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들 조건이 보장돼야 평화회담에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군은 유엔에 ▲오만에서 부상자 후송 치료 ▲오만에서 치료받은 반군의 복귀 ▲평화회담 뒤 예멘 사나로 대표단 무사 복귀 보장 등 3가지를 요구했다.

예멘 정부 대표단은 5일 제네바에 도착했으나 반군 대표단은 현재 사나에서 아직 출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군 측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투기가 사나 상공을 선회하면서 제네바로 향하는 항로를 열어주지 않는다고 비판했었다. 유엔은 평화회담에 참석하는 반군 대표단에 유엔 특별기를 제공했다.

3년 반째 접어든 예멘 내전을 해결하려는 이번 평화회담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06 21: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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