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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자녀 납치했다" 미끼 보이스피싱 주의보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해외에서 여행 또는 유학 중인 자녀를 납치했다며 한국에 있는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이와 관련한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지난 9월 3일에는 호주 퍼스에서 유학하는 자녀를 납치했다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자녀를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전화가 한국에 있는 부모에게 걸려왔다.

다음 날에는 호주 시드니를 여행 중인 자녀를 납치했으니 돈을 입금하라는 협박전화가 있었다.

같은 날 싱가포르에서 여행 중인 자녀가 우는 듯한 소리를 전화로 들려주며 2만달러를 요구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또 이날 프랑스로 여행간 자녀가 인질로 잡혀 흉기에 머리를 찔렸다면서 2만달러를 입금하라는 협박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가 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해외에 있는 자녀와 지인들의 현지 연락처를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외여행 자녀납치" 미끼 보이스피싱 주의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외여행 자녀납치" 미끼 보이스피싱 주의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12 17: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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